KT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2017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5G랜드' 행사를 진행한다.
육군이 주최하는 지상군 페스티벌은 6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군 최대 규모 행사다. 각종 무기 전시 및 병영 체험, 콘서트 등이 열린다.
2일 KT에 따르면 5G랜드는 5G 체험 마케팅 행사로 치러진다. 5G 기술 체험과 드론레이싱 대회 등 다양한 체험 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행사 둘째 날인 9일에는 군사 무기와 차량을 이용해 ‘육군과 함께하는 KT 5G 드론레이싱’ 대회를 연다. KT 드론레이싱팀 기가파이브 소속 김민찬, 손영록 선수 등 정상급 선수들이 경기를 펼친다.
또한 5G랜드에서 국내 최초 MR게임 하도(HADO), VR 어트랙션, 아케이드 게임과 인스타그램과 연계한 포토 이벤트가 마련된다.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홍재상 상무는 “해운대와 자라섬에 이어 군 최대 문화축제인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5G랜드를 다시 한번 선보일 것"이라며 "다양한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KT 5G랜드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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