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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감일·향동서 올해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 공급

하남 감일지구 총 1258가구 분양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등록 : 2017-10-03 15:31

▲ 하남 감일지구 LH 아파트 조감도ⓒLH
최근 공공분양 아파트 분양 물량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추석 이후 수도권 인기 택지지구에서 오랜만에 공공분양 아파트가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하순부터 하남시 감일지구와 고양 향동지구 2곳에서 공공분양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LH가 올해 분양하는 공공분양 아파트는 이달 중 선보이는 감일지구와 향동지구 2곳이 마지막이다.

하남 감일지구에서는 A-4블록에서 공공분양주택 589가구와 A-1블록에서 공공임대 669가구 등 총 1258가구를 분양한다.

하남 감일지구는 서울 송파구와 맞닿아 있고 위례신도시,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와 가까워 서울 동남쪽의 주거 벨트의 한 축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공공분양 아파트는 분양가가 전용 84㎡ 기준 3.3㎡당 1500만원 선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전망이다. 다만 사전예약과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이 많지 않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 공급 물량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청약저축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 1순위 통장 가입자여야 신청할 수 있다.

이달 19일 입주자모집공고를 진행하며 25일 특별공급, 26일 일반 1순위 접수를 한다. 경기 북부의 공공택지로 서울과 인접한 고양 향동지구의 A-3블록에서는 공공분양 아파트 1059가구가 공급된다.

앞서 호반건설, 계룡건설, 중흥건설 등이 인기리에 민영 아파트 분양을 마쳤고 이번에 공공분양 아파트가 나온다.

LH는 이달 27일께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 달 청약에 들어갈 계획이다. 향동지구는 강변북로와 외곽순환도로 등과 인접해 서울로 드나들기 좋고 앞으로 화정∼신사간 도로도 개통될 예정이다. 2020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LH는 이밖에 무주택 서민을 위한 10년 공공임대아파트를 추석 연휴 이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전주 효천(818가구)과 부산 울산 송정(404가구), 양주 옥정(1520가구), 파주 운정(748가구), 안성 아양(443가구) 등지에서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이 대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