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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내연차-전기차 공용 플랫폼 개발…전기차 확대 전략

공용 플랫폼 개발로 모델 전기차 다양화 노려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등록 : 2017-10-06 06:00

▲ 어반 EV.ⓒ혼다

일본 완성차업체 혼다가 중국, 유럽 등 글로벌 전기차 수요증가에 대비해 차량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6일 관련 외신에 따르면 혼다는 최근 내연기관차와 공용 가능한 전기차 플랫폼 개발 계획을 밝혔다.

혼다는 기존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를 같은 플랫폼 상에서 공용 생산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는 판매모델을 다양화해 양산하는데 유리한 동시에 가격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혼다는 지난해 10월 전기차 파워트레인부터 차체까지 일관 개발하는 전담부서를 신설한 바 있으며 공용 플랫폼을 통해 B세그먼트 소형차 SUV, 픽업트럭 등 전기차 라인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
또한 차체 등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플랫폼을 공용해 설비투자 비용의 절감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혼다는 앞서 지난달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어반 (Urban) EV 소형 전기차 모델을 공개한 바 있으며 이는 혼다의 소형차 피트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어반 EV는 2019년 유럽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혼다는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도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혼다는 광저우혼다, 둥펑혼다
등과 공동 개발한 중국 전용 전기차 모델을 2018년부터 생산 및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