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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도 아이돌처럼" 패션업계, 대세 아이돌 앞세운 마케팅 '경쟁'

가을·겨울 마케팅에 아이돌 이벤트 확대
브랜드 인지도 및 소비자 접점 늘려

김언한 기자 (unhankim@ebn.co.kr)

등록 : 2017-10-05 06:00

▲ 세븐틴 벤치다운 화보[사진=다이나핏]

패션업계가 아이돌 스타와 협업해 젊은 소비자 인지도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5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가을·겨울 마케팅에 대세 아이돌을 앞세우고 있다. 브랜드 친밀화를 꾀하고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한다.

다이나핏(DYNAFIT)은 아이돌그룹 ‘세븐틴’과 지난 29일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러닝∙트레이닝 외 라이프스타일 캐주얼로 브랜드 영역을 확장한다.

지난 2월 론칭한 다이나핏은 상반기까지 브랜드가 지향하는 제품 개발과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 집중해왔다. 하반기부터는 세븐틴을 앞세워 인지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다이나핏은 앞서 9월초 배우 조인성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한데 이어 세븐틴을 연이어 선정했다. 조인성을 통해서는 스타일리쉬하고 강렬한 브랜드 이미지를 정착시킨다. 세븐틴을 통해서는 트레이닝 웨어 및 운동 전후와 일상생활까지 함께 착장할 수 있는 데일리 웨어 및 벤치다운 등 제품 중심의 이원화된 커뮤니케이션을 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세븐틴은 다이나핏 공식 첫번째 활동으로 10월 다이나핏 매장에서 팬사인회를 갖는다. 하반기 빠른 인지도 확보와 함께 기존 2535 타깃 외 영타겟을 대상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근한다는 전략이다.

▲ 아이더의 워너원 다운패딩 광고[사진=아이더]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아이돌 '워너원'과 함께한 겨울 다운패딩 영상 광고를 최근 공개했다.

각각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도록 각기 다른 다운패딩을 스타일링해 세 가지 영상으로 제작했다.

강다니엘과 윤지성, 배진영, 김재환은 캐주얼한 ‘카라스3 다운’으로 데일리룩 패션을 연출했다. ‘스테롤 롱 다운재킷’을 입은 옹성우, 황민현과 라이관린은 스포티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박지훈과 박우진, 이대휘, 하성운은 ‘스투키3 다운’을 입고 트렌디한 스트릿룩을 완성했다.

신선철 아이더 마케팅팀장은 “이번 광고는 아이더가 가진 유쾌함과 아이더 패딩의 특징을 더욱 재미있고 즐겁게 담아내고자 했다”며 “워너원이 아이더의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라이프스타일 패션 감성을 잘 표현해줘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 'TBJ 비투비 팬사인회'[사진=TBJ]

한세엠케이의 베이직·트렌디 캐주얼 브랜드 TBJ는 자사 모델 비투비(BTOB)의 팬사인회 개최한다.

팬사인회 초청 고객은 초대권 응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다. 오는 22일까지 서울 롯데영플라자 명동점 TBJ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응모권이 증정된다. 당첨자는 오는 26일 TBJ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된다.

TBJ 비투비 팬사인회는 11월4일 오후 6시30분부터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명동점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비투비 팬 사인회 외에도 랜덤 퀴즈, 기념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계획이다.

TBJ 마케팅 담당자는 “두터운 팬덤층을 가진 비투비가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TBJ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며, “TBJ와 비투비를 사랑해주는 많은 고객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팬사인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