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4.1℃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761,000 679,000(-0.72%)
ETH 4,487,000 31,000(-0.69%)
XRP 753.7 28.1(3.87%)
BCH 700,400 4,600(-0.65%)
EOS 1,161 30(2.6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대학·대학병원 노린 사이버 침해 증가세…연간 4만건 눈앞

  • 송고 2017.10.04 15:35 | 수정 2017.10.04 15:3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상반기 1만9999건 침해 사례 발생

악성코드 감염 가장 많아

ⓒ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대학과 국립대병원 전산망에 대한 사이버 침해 사례가 매년 증가해 올해에는 4만건을 넘어설 전망이다.

4일 교육부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철규 의원(자유한국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1만9999건의 침해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연간 4만건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338개 대학 전산망에 대한 사이버침해는 2014년 3만4289건에서 2015년 3만4417건, 지난해 3만8241건으로 지속 늘어나는 추세다.

2014년 이후 발생한 사이버침해 사례(12만6946건)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악성코드 감염이 9만6750건(76.2%)으로 가장 많았고, 단순 침입 시도가 2만8469건(22.4%)으로 뒤를 이었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침해를 당한 A대학은 올해 상반기 피해 건수가 799건에 달한다. B대학은 412건, C대학은 395건으로 뒤를 이었다.

14개 국립대학병원에 대한 사이버침해 건수도 2014년 404건, 2015년 441건, 지난해는 600건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16:59

93,761,000

▼ 679,000 (0.72%)

빗썸

04.20 16:59

93,619,000

▼ 707,000 (0.75%)

코빗

04.20 16:59

93,657,000

▼ 784,000 (0.8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