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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생활가전 두개 중 하나는 '메이드 인 차이나'

  • 송고 2017.10.05 09:42 | 수정 2017.10.05 09:42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공기청정기 중국서 2390만대 생산…점유율 97%

전 세계 가전 제품 생산량 7억5284만대

전세계 생활가전 제품 가운데 절반 이상이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의 '가전산업 현황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4억2318만대로 전체의 56.2%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공기청정기는 중국에서만 2390만대 생산되면서 점유율이 96.7%에 달할 전망이다.

보고서는 공기청정기는 오는 2022년까지 연평균 생산 증가율이 5.0%로 주요 가전 가운데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나라 기업들은 공기청정기 생산 대수가 비교적 적어 향후 생산설비 투자 여지가 있고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되는 만큼 정책적 관심과 전략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올해 주요 가전 제품의 글로벌 생산량은 7억5284만대로 지난해보다 1.7%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품목별로는 평판TV가 2억3100만대로 가장 많았다. 에어컨(1억1770만대), 냉장고(1억000천만대), 세탁기 1억922만대), 전자레인지(8600만대), 청소기 (7420만대), 공기청정기 (2472만대)가 뒤를 이었다.

7개 품목의 오는 2022년 생산량 전망치는 8억2113만대로 연평균 1.8%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됐다.

주요 가전 제품의 시장 규모도 중국이 가장 컸으며 에어컨도 중국이 글로벌 시장의 42.2%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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