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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판매 1위는? KTX 바나나우유, 새마을호 하이트맥주

  • 송고 2017.10.05 14:28 | 수정 2017.10.05 14:50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바나나우유 2013~2016년 연속 판매 1위

안호영 의원 "판매상품 열차 종별로 다소 한정, 다양화 해야"

[사진=KTX]

[사진=KTX]

열차 판매 1위 제품은 바나나우유와 하이트맥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KTX 판매 1위 상품은 바나나우유로, 총 9만2000여개(1억2000여만원)가 팔렸다.

바나나우유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KTX 판매 1등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바나나우유 다음으로 많이 팔린 상품은 천년동안 생수 5만9000여개(9000여만원), 옥수수수염차 4만8000여개(7000여만원), 하이트맥주 3만5000여개(7000여만원), 스타벅스 모카 커피 3만4000여개(1억여원) 등으로 나타났다.

판매금액으로는 1억7000여만원어치(2만9000여개)가 판매된 삼색오징어가 1위을 기록했다.

이어 2위 바나나우유, 3위 스타벅스 모카 커피, 4위 천년동안 생수, 5위 구운감자(2만5000여개·9000여만원), 클라우드 맥주(2만6000여개·6000여만원), 후랑크소시지(2만4000여개·7000여만원), 맛밤(2만여개·7000여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카페에서는 바나나우유보다 하이트맥주가 더 인기를 얻었다.

열차카페에서 하이트맥주는 총 4200여개(9000여만원)가 판매돼 바나나우유(3800여개·5000여만원)보다 많았다.

이어 해양심층수 2900여개(3000여만원), 핫바 2500여개(4000여만원), 옥수수수염차 1800여개(3000여만원) 등이 많이 판매됐다.

KTX는 산천 열차에 있던 스낵카를 좌석 추가 확보를 위해 올해 초 좌석칸으로 개조했다.

안호영 의원은 "판매상품이 열차 종별로 다소 한정된 경향을 보인다"며 "이용객들의 기호와 수요를 반영해 상품 구성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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