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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자세 유지 중요"…추석연휴 장거리 안전운전 요령

  • 송고 2017.10.07 06:00 | 수정 2017.10.07 07:59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연합뉴스

ⓒ연합뉴스


10일간 이어지는 황금 연휴 덕에 장거리를 운행하는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체가 심한 도로에서의 안전사고나 갑작스러운 차량 고장 등 각종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가능성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불스원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장거리 안전운전 요령을 제안했다.

◆운전 중 올바른 자세 유지하기

2~3시간 이상 계속되는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어려운데다 긴장 상태가 계속돼 허리나 어깨·목 등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안전운전을 위해 장시간 운전자의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편안한 자세가 중요하다. 먼저 운전 하기 전 시트를 조절해 가장 편안한 자세를 찾아주고 백미러와 사이드 미러·전방 시야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자신 체형에 맞게 시트 위치와 높이를 조정하자.

또한 쿠션이나 방석 등을 사용해 허리의 정상 곡선을 유지하고 무릎의 높이는 골반과 같거나 조금 낮게 위치하도록 하면 허리에 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휴게소 및 졸음쉼터 이용하기

경찰청 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연휴 중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날은 추석 당일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사고 발생 요인은 졸음운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례·성묘 등으로 인해 쌓인 피로를 운전 시작 전까지 충분히 풀어 줄 여유가 없다면 운전하는 동안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틈틈이 들러 스트레칭이나 세수·잠깐의 수면 등을 통해 컨디션을 유지해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각지대 시야 확보하기

귀향길 정체가 심한 고속도로 등지에서 차선 변경을 시도할 때에는 사이드미러의 사각지대에서 튀어 나오는 차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차체 때문에 보이지 않는 자동차 앞뒤의 사각지대는 전방 약 4~5m·후방 최대 7.2m까지 존재하며 사이드미러의 시야각 또한 평균 15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사각지대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좀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광각 미러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불스원 '와이드미러'는 세계 최초 비구면 누진다초점(PMF- Progressive Multifocal) 특허기술을 상용화해 시야의 왜곡 없이 운전에 필요한 안전 시야를 충분히 확보해준다.

◆상시 전방주시 및 안전거리 확보하기

사고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전방주시와 안전거리 확보는 귀경길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특히 평상시보다 동승자가 많은 경우에는 운전자의 주의력이 흐트러지고 시야가 산만해지기 쉽상이다.

이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상시 전방주시와 안전거리 확보가 중요하다. 법규로 정해진 안전거리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시속 60km 기준 일반도로에서는 주행속도에서 15를 뺀 거리가 안전거리이고 고속도로에서는 주행속도와 같은 거리만큼의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시속 60km로 일반도로에서 주행중인 자동차는 35m 고속도로에서는 60m의 안전거리 확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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