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현대제철 편출·미래에셋대우 CJ E&M 편입
성장가도 증권업종 확대·업황 부진 철강업종 축소
한국거래소가 KTOP30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기아차와 현대제철을 제외하고 미래에셋대우와 CJ E&M이 포함됐다.
편출 종목과 편입 종목은 오는 20일 교체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증권업 성장세를 고려해 증권업종을 추가했고 그간 과다 반영됐던 소재 부문에서 업황이 부진한 철강업종 비중을 줄였다"며 "소비재 부문을 다각화하고 신성장산업인 콘텐츠산업을 대표종목으로 추가해 경제 성장을 적절히 반영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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