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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가총액 사상 첫 1천600조원 돌파

  • 송고 2017.10.11 18:36 | 수정 2017.10.11 18:35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증시 활황세 힘으로 코스피 기지개 펴자 시총 증가

불어난 시총만 292조…이 절반은 삼성 SK하이닉스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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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활황으로 코스피가 기지개를 펴자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600조원을 넘어섰다.

1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4.35포인트(1.00%) 오른 2458.16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7월24일(2,451.53) 이후 약 3개월 만에 2450선을 넘어, 같은 날에 쓰인 종가 기준 기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이날 종가는 7월25일의 기존 장중 최고치(2453.17)까지 넘어선 것이다.

지난 8∼9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코스피는 한때 2319.71(8월 11일)까지 떨어졌으나 낙폭은 모두 회복됐다.

이에 따라 이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1601조원으로 커졌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올해 3월 처음으로 1400조원을, 5월에는 1500조원을 넘겼다. 1983년 코스피 출범 첫해 시총 규모(3조4900억원)와 비교하면 34년 사이 덩치가 459배로 커진 셈이다.

올해 불어난 시총만도 292조원에 육박한다. 이 증가분 가운데 절반 가까이(143조원·48.92%)는 시총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증가분이다.

이날 삼성전자의 시총은 355조원이며 우선주(41조원)를 합친 시총은 395조원에 달하면서 시총 400조원 진입을 목전에 뒀다. 우선주를 합쳤을 때 삼성전자의 시총은 연초보다 112조원이 불어났다.

이날 SK하이닉스의 시총은 65조원으로 연초(33조원)보다 2배 가까이로 덩치가 커졌다.

한편 올해 들어 이날까지 유가증권시장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약 5조1천억원으로 출범 첫해(59억원)의 860배가 됐고, 상장 기업 수는 766개사로 출범 첫해(328개사)의 2배 이상으로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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