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부터 저녁 사이 비가 오겠다.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 강원영동, 경상도, 울등도, 독도 5~40mm, 강원영서, 충청, 전라, 제주는 5mm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날 낮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