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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017] 과방위 "증인 출석 거부시 사법부 고발 방침"

  • 송고 2017.10.12 12:09 | 수정 2017.10.12 17:48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특별한 사유 없이 증인 불출석 시 사법당국 고발키로

박정호 SKT 사장 12일 출석, 황창규 KT 회장·권영수 LGU+ 부회장 30일 검토

김경진 바른정당 의원(위)과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아래)

김경진 바른정당 의원(위)과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아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3당 위원들은 특별한 이유 없이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은 증인들을 사법당국에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진 바른정당 의원은 12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감에 앞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오늘 오후 출석하는 증인도 있지만 일부 증인은 불참 사유를 밝히기도 했고 일부는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불참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금일 출석을 안하면 확감 증인으로 채택할 예정이고 확감에도 나오지 않는다면 사법 당국에 고발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급조된 해외 출장, 출석자를 실무자로 하향 조정해달라는 요청 등은 인정할 수가 없다"며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망각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날 과기정통부 국감에는 국내 이동통신3사 CEO가 모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박정호 SK텔레콤 사장만이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황창규 KT 회장과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해외 출장을 사유로 불참 사유서를 제출했다.

대신 권영수 부회장은 오는 30일 열리는 종합국감때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창규 회장도 같은 날 증인으로 출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통3사 CEO 외 이해진 네이버 전 의장, 김범수 카카오 의장,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과 최상규 LG전자 국내영업총괄 사장 등도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모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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