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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민행복 IT경진대회' 개최

'행복한 정보문화 에너지로 웃음 짓는 세상' 주제
장애인 및 고령층·결혼이민자 등 334명 본선 참가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등록 : 2017-10-12 18:50

▲ 과기정통부는 12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17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며 KT, LGU+, 네이버, 대한노인회 등이 후원하는 '2017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가 12일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전국의 장애인·고령층·장년층·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이 정보활용 능력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경진대회이다.

이번 행사는 나이에 대한 편견, 신체적 장애와 문화의 벽이라는 제약을 넘어 정보통신기술(ICT)로 정보취약계층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정보문화 에너지로 웃음 짓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경진대회는 지난 9월 실시한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대회에서 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대회에 참가한 334명(장애인 124명, 고령층 114명, 장년층 56명, 결혼이민자 40명)과 가족 및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본선대회 참가자 중 최연소자는 17세(장애인 부문, 대구), 최고령자는 84세(고령자 부문, 서울)이며 중국·베트남·일본 등 결혼이민자 출신도 참가해 정보 활용 능력을 겨뤘다.

시상식에서는 본선대회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국무총리상, 과기정통부장관상 및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후원기관장상 등 총 56점의 상장이 수여됐다.

송정수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올해로 15회째 개최되고 있는 경진대회는 장애와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고 정보격차해소의 필요성과 인식을 확대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과기정통부는 국민 누구나 함께 누리는 따뜻한 ICT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