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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50.6달러…원유 수요 전망치 하향

  • 송고 2017.10.13 10:11 | 수정 2017.10.13 10:11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미 원유 재고 270만배럴 감소…4.62억배럴

미 원유 생산량 9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

국제유가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대 석유수출국기구(OPEC) 원유 수요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하락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70달러 하락한 50.60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69달러 하락한 56.25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19달러 상승한 54.97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IEA는 10월 보고서를 통해 2018년 대OPEC 원유 수요를 올해 9월 OPEC 원유 공급량인 하루 평균 3265만배럴 대비 15만배럴 줄어든 3250만배럴로 전망했다.

대OPEC 원유 수요가 최근 OPEC의 원유 공급량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하락요인으로 작용한 것.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0.05% 상승한 93.06을 기록해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미 원유 및 중간유분 재고 감소, 미 원유 생산량 감소 등은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정제가동률 상승 등으로 10월 첫째 주 기준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270만배럴 감소한 4억6200만배럴로 나타났다. 중간유분은 전주보다 150만배럴 감소한 1억3400만배럴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정제가동률은 전주보다 1.1%p 상승한 89.2%를 기록했다.

또한 10월 첫째 주 미 원유 생산량은 전주보다 하루 평균 8만1000배럴 감소한 948만배럴을 기록해 9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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