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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법원 박근혜 추가 구속영장 발부, 삼성 인사태풍 오나 등

  • 송고 2017.10.13 20:25 | 수정 2017.10.13 20:2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법원, 박근혜 추가 구속영장 발부…"증거인멸 염려"

박 전 대통령의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오는 16일 자정을 기해 구속 기간이 만료되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해 13일 직권으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고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은 최대 6개월, 즉 내년 4월 중순까지 연장이 가능해졌다.

■삼성, 인사태풍 오나…최고 실적에도 대대적 변신 예고

1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5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권오현 부회장의 용퇴에 따른 대규모 변화가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통상적으로 11월 말에서 12월 초 임원인사를 실시해왔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국정농단 사건으로 정기 임원 인사가 미뤄지면서 사실상 2년째 인사 공백이 생겼다. 때문에 지난해 인사를 미룬 점과 권오현 부회장의 사퇴로 인해 인사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수입차 가을대전 승자는?…붙박이 1위 벤츠 vs 따라붙는 BMW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2만234대로 석달만에 2만대를 회복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9월 S클래스 완전변경 모델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면서 업계 1위를 지켰다. 벤츠의 지난 9월 판매량은 5606대로 전월비 6.4% 증가했다. BMW는 벤츠에 이어 2위에 올랐다. 9월 BMW 판매량은 5299대로 벤츠와 불과 307대 차이였다. BMW는 하반기 4·6시리즈 신차 투입과 5시리즈의 라인업 강화로 화력을 키우고 있다.

■조선업계, 인력 1년새 4만명 이탈…구직자도 대폭 감소

13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발간한 '조선자료집 2017'에 따르면 지난해 조선업계 인력현황은 16만2777명으로 전년 20만3513명 대비 3만7236명 감소했다. 조선업황 불황으로 신규 인력 역시 급감했다. 구직자들이 용접이나 조선업 관련기술을 배워 조선소 사내협력사로 취업하는 조선사별 기술교육원 수료생은 최근 10년 사이 80% 넘게 줄었다.

■이주열 한은 총재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계약 완료"

얼어붙은 한·중 관계로 연장 여부가 불투명했던 한·중 통화스와프의 연장 계약이 완료됐다. IMF/WB 연차총회 및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 차 미국 워싱턴 D.C에 방문 중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기자들과 만나 한·중 통화스와프의 연장계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대형마트 업계 첫 '여성 CEO'…임일순 사장 승진 발령

홈플러스는 김상현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임일순 경영지원부문장(COO·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하는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대표이사를 맡게 되는 임 신임 사장은 국내 대형마트 업계 최초의 여성 CEO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 신임 사장은 최근까지 홈플러스 경영지원부문장(COO·부사장)을 맡아왔으며, 그 이전에는 재무부문장(CFO)를 역임한 바 있다.

■공론화위 끝장토론 시작…신고리 5·6호기 '운명은?'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8월 대국민 여론조사와 설문조사를 거쳐 오늘부터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합숙토론을 실시한 뒤 3차 조사, 15일 최종 4차 조사를 실시한 후 20일 최종 권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고리 5·6호기에 대한 공사 중단 또는 재개가 오늘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리는 공론조사 합숙토론 결과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이들 현장의 시공사로 선정돼 있는 삼성물산·두산중공업·한화건설·SK건설 등의 업체와 1200여개 중소 시행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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