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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검찰 세월호 조작 수사, 삼성 인사 태풍, 미국 유네스코 탈퇴 등

  • 송고 2017.10.14 16:28 | 수정 2017.10.14 16:2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檢, 박근혜 청와대 '세월호 조작' 윗선 규명 주력…곧 수사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 보고일지 및 위기관리지침의 사후조작 정황을 13일 검찰에 수사 의뢰하면서 '박근혜 청와대'를 향한 수사가 다시 본격화할 전망이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청와대는 전날 오후 대검찰청 반부패부에 보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명의의 수사의뢰서에서 보고일지 수정 행위가 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에, 대통령 훈령인 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 무단 수정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 "내 사퇴는 삼성전자 위기감 발로"… 人事태풍 부나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의 자진 사퇴 선언은 13일 오전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의 분기 실적을 발표한 지 1시간 30여 분 만에 이뤄졌다. 자신이 맡고 있는 반도체 부문이 역대 최고의 호황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깜짝 퇴진 의사를 밝힌 것이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계열사는 물론, 삼성전자 사장들도 사내 게시판으로 (권 부회장의 사퇴를) 처음 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미국 유네스코 탈퇴하자 중국 유네스코 활동 늘릴 것

미국이 유네스코를 탈퇴하자 중국은 더 많은 분담금을 부담하는 등 유네스코 활동을 더욱 늘릴 것이라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4일 보도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유네스코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며 “중국은 회원국과 협력해 유네스코에서의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작권 ‘환수’라니…” 속 끓이는 국방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이 돌연 ‘환수’로 둔갑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말 때문이다. 통수권자의 발언에 감히 토를 달 수 없는 국방부는 벙어리 냉가슴만 앓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전작권 조기 환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공동보도문에는 “전작권 전환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명시돼 있다.

■ 애플의 묵묵부답…아이폰8 배터리 방침 언제 나올까

애플이 묵묵부답이다. 신작 아이폰8의 배터리 스웰링(부풀어 오름) 첫 사례가 나온 지 20일 다 되어 간다. 미국, 중국, 일본 등에 이어 국내에서도 해외 직구한 아이폰8+의 배터리가 부풀어 올랐다는 주장이 나온 상황이다. 애플이 "조사에 착수했다"는 것 외 향후 방침에 대해 발표하지 않음으로써 국내 출시 일정도 안갯속이다.

■ 라스베이거스 총격 열쇠 쥔 호텔 보안요원 돌연 잠적

미국 역사상 최악의 참극으로 기록된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 당시 총격범 스티븐 패덕(64)에게 유일하게 접근하려 한 호텔 보안요원이 방송 인터뷰를 앞두고 갑자기 잠적했다. 미 폭스뉴스는 12일 밤(현지시간) 5개 방송사와 인터뷰하기로 돼 있던 만델레이 베이 호텔 보안요원 헤수스 캄포스가 사라졌다며 13일 아침까지 종적이 묘연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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