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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 오른다

  • 송고 2017.10.16 15:59 | 수정 2017.10.16 20:21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은행연합회 9월 기준잔액 코픽스 1.61%

시중은행 대출 계약시 상분분 반영 예정

ⓒ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내일부터 오른다. 전국은행연합회는 9월 기준 코피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를 16일 공시했다.

이를 보면 9월 기준 잔액기준 코픽스는 1.61%로 전월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과거 조달한 저금리 자금이 만기도래하고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자금이 신규 반영됨에 따라 상승했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도 1.52%로 전월대비 0.05%포인트 올랐다. 시장금리 상승 등의 영향이다.

일반적으로 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지만,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잔액기준 코픽스에 비해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코픽스는 은행의 자본조달 비용을 반영한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 역할은 한다. 이에 따라 17일부터 시중은행의 대출 계약시에 상승분이 반영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게 된다.

은행연합회는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런 코픽스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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