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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017] 최종구 금융위원장 "초대형 IB 인가, 건전성도 검토"

  • 송고 2017.10.16 17:58 | 수정 2017.10.16 17:58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정무위원회 국감 정태옥 의원 질의…"대주주 적격성으로 인가, 형평성 어긋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초대형 IB에 IMA 허용 자금 쏠림 우려…"안전 정치 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 ⓒ연합뉴스

최종구 금융위원장. ⓒ연합뉴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초대형 투자은행(IB) 지정·인가와 관련해 대주주 적격성 뿐만 아니라 건전성도 함께 검토하고 인가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대주주 적격성으로 인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최 위원장은 또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인 초대형 IB에만 원금보장 상품인 종합투자계좌(IMA) 업무를 허용하면 자금이 한 곳에만 몰릴 우려가 있다는 정 의원의 지적에 "자금이 쏠리지 않도록 하는 안전장치가 있다"고 답했다.

금융위는 이달 중 초대형 IB 지정·인가 안건을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에 동시 상정해 처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등 증권사 5곳은 지난 7월 금융위원회에 초대형 IB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를 신청했다.

금융위는 지난해 자기자본이 4조원 이상이면 단기금융업무를, 8조원 이상이면 IMA 업무를 허용하는 내용의 초대형 IB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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