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캐릭터 활용한 호빵 45만개 한정 판매
포켓몬 호빵 출시 기념 호주여행권 등 제공
겨울철 별미 간식 '호빵'이 재미있고 개성있게 변신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해에 이어 포켓몬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포켓몬 캐릭터 호빵'(1300원) 시리즈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포켓몬 캐릭터 호빵은 지난해 출시한 '피카츄 호빵'을 포함해 '잠만보 호빵', '몬스터볼 호빵' 등 총 3종이며, 45만개 한정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호빵이 겨울철 편의점 대표 간식으로 자리잡은 호빵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맛과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켓몬 캐릭터 호빵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포켓몬 호빵 출시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도 마련했다.
호빵 종류와 상관없이 호빵 구매 후 세븐앱을 통해 엘포인트(L.POINT)를 적립하면 스탬프가 증정되고 5개를 모으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응모 기간은 내달 10일까지며 추첨을 통해 호주 여행권(1인 2매, 5명), 모바일상품권(1만원권, 100명), 푸드상품권(5000원권, 200명)을 제공한다.
임지현 세븐일레븐 빵 상품기획자(MD)는 "최근 상품 출시 트렌드를 보면 기본적인 품질을 바탕으로 캐릭터, 콜라보 등 색다른 재미 요소와 가치를 담은 이색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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