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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 한컴그룹 회장 "안전·건강·교육 주력, 2019년 매출 1조 목표"

상장사 4개 등 계열사 15개 갖춰…유니맥스정보시스템 IPO 추진
가평 스마트 헬스케어·교육단지 조성…'종합 ICT그룹' 성장 전략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7-10-18 14:03

▲ 한글과컴퓨터그룹 김상철 회장 발표 모습

한글과컴퓨터그룹이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가속화와 '2019년 매출 1조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컴그룹은 1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새로운 비전과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한컴의 브랜드 파워와 첨단 기술력을 토대로 세이프티, 헬스케어, 교육 분야에 주력할 것”이라며 "적극적 투자와 M&A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인수 계약을 체결한 ㈜산청의 기업가치와 사업전략을 비롯 △한글과컴퓨터 △한컴MDS △한컴시큐어 △한컴지엠디 등 상장사 대표들이 직접 나서 향후 전략을 설명했다.

한컴그룹은 최근 개인안전장비 1위 기업 ’산청‘에 대한 2650억 규모의 인수 계약을 체결,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M&A 소식을 알렸다. 한컴은 산청 인수가 계열사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사업체제 변환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한컴그룹은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한 유기적 성장, 지속적 인수합병, 스마트 생태계 조성을 통한 미래 사업 추진, 글로벌 시장 확대 등 미래 전략을 공개했다. 2019년까지 매출 1조원 규모의 종합 ICT그룹으로 성장한다는 포부다.

한컴그룹은 지난 2013년 한컴MDS를 통해 유니맥스정보시스템을 인수했다. 한컴MDS의 자회사인 유니맥스정보시스템은 현재 IPO를 추진중이다.

특히 한컴그룹은 세이프티사업을 주력 분야로 정하고 산청의 안전장비제품에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접목할 방침이다. 마스크 등에 열화상 적외선 카메라·통신모듈 기술을 접목, GPS시스템과 각종 센서가 결합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웨어러블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한컴그룹은 경기도 가평군 부지에 헬스케어·교육 분야를 주축으로 하는 대규모 SW생태계를 조성한다. 한국과학기술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기관을 비롯한 종합의료기관들과 협업해 스마트 헬스케어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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