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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DLS 미상환액 36조원…3.1%↑

  • 송고 2017.10.19 15:16 | 수정 2017.10.19 15:16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에 금리형 발행금액 17.9% 감소

KB증권 14% 등 상위 5개 증권사가 전체 57.1% 차지

최근 5분기 DLS 발행현황.ⓒ한국예탁결제원

최근 5분기 DLS 발행현황.ⓒ한국예탁결제원

발행금액이 상환금액을 상회하면서 올해 3분기말 기준 DLS 미상환잔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말 기준 DLS 미상환잔액은 전 분기(34조8928억원) 대비 3.1% 늘어난 35조9635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DLS 발행금액은 7조73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전 분기에 비해서는 8.9% 감소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총상환금액이 전 분기 대비 0.5% 줄어든 6조7191억원을 기록함으로써 미상환잔액이 늘어났다.

발행금액이 줄어든 것은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에 따른 증권사의 금리형 DLS 발행금액(3조7299억원)이 전 분기 대비 17.9%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모집형태별로는 공모발행(1조4299억원)이 전체의 18.5%를 차지했으며 사모발행(6조3011억원) 81.5%를 차지했다.

공모의 경우 전 분기(1조2697억원) 대비 12.6% 증가했으나 사모는 기관투자자 수요가 많은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 발행이 감소하면서 전 분기(8조4819억원) 대비 12.6% 감소했다.

기초자산별로는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가 3조7299억원, 신용이 2조126억원, 지수가 1조4378억원 발행됐다.

시장에서는 최근 들어 기초자산 가격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다수의 기초자산을 혼합해 발행하는 전략이 시도되고 있다.

증권사별로는 KB증권이 1조913억원으로 14.1%를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증권(9413억원, 12.2%), 하나금융투자(9332억원, 12.1%)가 뒤를 이었다.

이를 포함해 상위 5개 증권사의 DLS 발행총액은 4조4135억원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 57.1%를 차지하고 있다.

상환유형별로는 만기상환이 전체의 62.2%인 4조1770억원을 기록했으며 조기상환(2조3946억원)이 35.6%, 중도상환(1475억원)이 2.2%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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