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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금리동결 기조 지속…금리인상 시기 빨라져-교보증권

  • 송고 2017.10.19 17:02 | 수정 2017.10.19 17:02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한은 경제성장률·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 상향

금리인상 신호 명확…금리인상 상반기로 앞당겨져

교보증권은 1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에 대해 연내 동결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금리인상 시기는 다소 앞당겨질 것으로 진단했다.

백윤민 교보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이날 금통위에서 이일형 위원의 금리인상 소수 의견 등으로 금리인상 기대감이 높아졌다"면서도 "한국은행의 국내 경기 전망 자신감이 높아지는 것 만으로 금리인상 근거로 사용하기에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말까지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인선과 연준 금리인상 등 이슈가 남았고 국내의 경우 가계부채종합대책 효과와 북한 리스크 등 이벤트 점검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한은이 과거와 달리 명확한 금리인상 신호를 보냈다는 점에서 금리인상 시기가 상반기로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한은은 지난 7월에 이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8%에서 3.0%로 올렸고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1.9%에서 2.0%으로 상향했다"며 "내년 하반기로 예상했던 금리인상 시기가 상반기로 앞당겨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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