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재개 선택 비율 59.5%로 반대율보다 높아
공론화위원장, 공사 찬반 의견차 19%포인트 달해
신고리공론화위원회는 20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을 재개한다고 최종 권고안을 발표했다.
김지형 신고리원전 공론화위원장은 "신고리 5, 6호기 건설 재개 찬반의 양쪽 의견 편차는 정확히 19% 포인트 차이가 났다. 유의미한 의미가 났다"며 "신고리원전 5·6호기나타났다"고 말했다.
앞서 공론화위원회는 신고리5·6호기 건설을 영구중단할지, 아니면 재개할지 46억원을 투입한 '공론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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