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부산 벡스코서 열려...한·중·일 20팀 80명 선수 참가
카카오게임즈는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 펍지주식회사가 주최하고 바나나컬쳐가 주관하는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at G-STAR'의 메인 스폰서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정식 명칭은 카카오게임즈배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at G-STAR로 결정됐다.
이번 대회는 첫날 듀오 모드를 시작으로 둘째 날 솔로 모드, 마지막 날 스쿼드 모드 등의 순으로 3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 20팀 80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카카오게임즈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후끈하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스폰서십을 시작으로 펍지주식회사와의 협업을 통한 메이저급 대회 진행과 각종 대회, 랜파티 등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행사를 단독 개최 및 적극 지원함으로써 배틀그라운드의 재미를 널리 알리는 데 힘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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