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일본 닛산자동차의 무자격자 생산차량 최종 검사 수행 논란과 관련, 국내 판매 차량에는 관련이 없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닛산 공장에서 최소 20년 전부터 무자격자가 안전검사를 시행해왔다. 이에 따라 일본 국토교통성은 지난 6일 116만대에 대한 리콜명령을 내렸다.
국토부는 한국닛산을 통해 확인한 결과, "무자격자의 차량검사는 일본 내수용 차량만 문제가 되고 수출용 차량은 해당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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