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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패키징, 유가증권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 송고 2017.10.23 09:08 | 수정 2017.10.23 09:08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내달 13~14일 수요예측 후 20~21일 청약…11월말 코스피 상장 예정

국내 PET(페트) 패키징 1위 기업 삼양패키징이 지난 2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양패키징의 총 공모주식 수는 459만5450주이며 전체 구주매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2만6000원~3만원이다. 공모 예정금액은 최대 1378억6000만원이다.

내달 13일~14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20일~21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11월 말 상장 예정이며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삼양패키징은 2014년 11월 모회사 삼양사의 용기 및 재활용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2015년 7월 아셉시스글로벌을 합병해 국내 PET 용기 시장에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음료 패키징 생산능력(CAPA)과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또 국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무균충전음료생산(Aseptic)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Aseptic음료 ODM
(제조자개발생산)과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시장 내 독보적 지위를 가지고 있다.

삼양패키징은 음료 패키징 시장지배력과 Aspectic 음료 사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꾸준한 실적 개선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3101억원, 영업이익 409억원, 당기순이익 242억원을 기록했다.

삼양패키징 이경섭 대표이사는 "회사는 음료와 PET 용기 시장 성장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 등 신성장동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 코스피 상장을 통해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음료 패키징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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