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과 컴투스가 신작 기대감에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17분 현재 웹젠은 전 거래일보다 3.22%(850원) 올라 2만7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새로 쓴 신고가는 2만7600원이다. 컴투스도 3%대로 상승하며 13만7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양사의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웹젠의 신작 게임은 중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9월 출시한 대표작 '뮤(MU)'의 IP 기반 웹게임 '대천사지검H5'를 현지 게임사 '37후위'를 통해 출시했고 이후 중국의 웹게임 플랫폼 '37닷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면서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
컴투스도 올해 4분기 서머너즈워의 공성전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에 또 다른 대작 RPG 2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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