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의 일본 활약에 힘입어 JYP엔터테인먼트(JYP Ent.)가 23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JYP EntSMS 전거래일보다 4.02% 오른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는 1만15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발표한 첫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이 5일째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트와이스의 일본 수익화 과정에 따라 JYP엔터테인먼트의 내년 실적 추정치에 상향 조정 요인이 생겼다"며 "언론 보도대로 일본 싱글 앨범이 30만장까지 판매된다면 첫 앨범부터 동방신기를 넘어서 한국 아이돌 중 사상 최대 싱글 앨범 판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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