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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커피 소비량 377잔 시대…스페셜티 커피 열풍

  • 송고 2017.10.24 09:10 | 수정 2017.10.24 09:11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커피 판매시장 1년새 11.1% 증가…고급 커피 선호 확대

유라 스페셜티 커피머신 J6…플랫화이트 추출 가능 전자동 머신

유라 커피머신J6[사진=유라]

유라 커피머신J6[사진=유라]

커피 소비자가 늘면서 업계는 인스턴트 커피 시대와 에스프레소 기반의 프랜차이즈 커피 시대를 지나 원두 본연의 맛과 품질에 주목하는 '스페셜티 커피'에 주목하고 있다.

커피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명이 1년간 마시는 커피는 377잔으로 지난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마신 커피 잔 수는 250억5000만 잔에 이른다. 커피 판매시장 규모도 지난해 6조4041억원으로 2015년(5조7632억원)보다 11.1%가 증가했다.

우리나라에서 커피 애호가들이 늘어나면서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

스페셜티 커피는 좋은 원두를 골라 원두의 풍미를 최대한 살려낼 수 있도록 로스팅하고 잘 우려낸 커피를 말한다. 지난 2000년 이후 미국과 유럽 커피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자리잡은 스페셜티 커피는 지난
2015년 미국 커피 시장 규모인 480억달러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카페 뿐 아니라 집에서도 스페셜티 커피 원두를 직접 구매해 내려 먹는 사람들도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스페셜티 커피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생두의 품질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필요한 것이 바리스타의 기술이다.

각 원두의 특징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이 잘 나타나도록 커피를 추출하는 바리스타만의 전문 영역을 전자동 커피머신이 구현한다.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스위스 유라(JURA)는 스페셜티 커피 원두의 맛과 풍미를 극대화시키는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유라(JURA)에서 선보인 신제품 'J6'모델은 기존 커피 머신의 일괄 분사 방식이 아닌 멀티 분사 추출 방식 P.E.P(Pulse Extraction Process)을 사용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표현해준다.

또 커피의 98%를 차지하는 물의 맛을 컨트롤하기 위해 개발된 인텔리전트 워터 시스템 I.W.S(Intelligent Water System)이 적용됐으며 필터에 초소형 칩 RFID가 탑재돼 물탱크에 담겨 있는 수질을 수시로 체크해 머신에 정보를 전달한다.

J6는 세계 최초로 원터치 플랫화이트 추출이 가능한 전자동 커피머신이라는 점에서도 소비자들의 주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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