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8
10.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0.5 -0.5
EUR€ 1457.2 -5.6
JPY¥ 892.0 -0.7
CNY¥ 185.9 -0.3
BTC 100,550,000 219,000(0.22%)
ETH 5,093,000 30,000(-0.59%)
XRP 884.1 4.8(-0.54%)
BCH 819,900 115,400(16.38%)
EOS 1,518 13(-0.8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국토부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표준 내달부터 인증"

  • 송고 2017.10.25 13:37 | 수정 2017.10.25 13:38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민간기업 참여·우수 소프트웨어 개발 기대

[세종=서병곤 기자] 정부가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사업에 민간 솔루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축한 통합 플랫폼 표준과 인증이 내달부터 시행된다.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은 지자체 스마트시티 센터에서 방범·방재, 교통, 시설물 관리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연계·활용하기 위한 기반 소프트웨어(S/W)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에 필요한 표준과 인증체계를 마련하고 26일 기업과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표준화는 업계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빠른 기술혁신 속도에 대응하기 위해 단체표준으로 마련됐다.

표준화 대상은 통합 플랫폼 기본 기능과 관련된 기능 명세 표준, 서비스 등 연계를 위한 연계 규격 표준, 인증시험을 위한 시험 규격 표준 등 3개 표준이다.

표준 인증은 다음달부터 전문인증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실시한다.

그동안 민간 업계에서는 S/W 시장 활성화,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사업 참여 등을 위해 통합 플랫폼에 필요한 표준과 인터페이스 사양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

정경훈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스마트시티는 도시 공간에서 다양한 서비스 및 시스템 간의 연계를 통해 운영되므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에 필요한 표준과 인터페이스 사양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표준화를 계기로 각종 정보시스템의 연계 및 운영을 촉진하고 침체된 국내 S/W산업 활성화, 나아가 스마트시티 국제 표준화 논의에도 적극 참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8 20:59

100,550,000

▲ 219,000 (0.22%)

빗썸

03.28 20:59

100,417,000

▲ 219,000 (0.22%)

코빗

03.28 20:59

100,502,000

▲ 293,000 (0.2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