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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3Q 매출 3조1260억원…전년비 5% 상승

  • 송고 2017.10.25 17:10 | 수정 2017.10.25 17:50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해외 현장 원가 상승 수익성 악화…매출은 증가

주택부문 수주잔고 10조원 재돌파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입주해 있는 판교 알파리움타워 전경 ⓒEBN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입주해 있는 판교 알파리움타워 전경 ⓒEBN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5일 올 3분기 105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1% 하락한 수치다.

이날 잠정 영업 실적을 발표한 삼성물산에 따르면 건설부문은 3분기 매출 3조126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9770억원) 대비 5.0%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050억원으로 전년 동기(1530억원) 대비 31.4% 감소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매출은 하이테크 및 주택 등 프로젝트에 따라 소폭 상승한 반면 영업이익은 일부 해외 현장의 원가 상승 요인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 매출액을 보면 빌딩부문 1조3970억원, 시빌부문 5850억원, 주택부문 5590억원, 플랜트부문 5130억원 등이다. 지역별로는 국내 1조8450억원, 해외 1조2810억원이다.

3분기까지 누적 신규 수주는 7조1820억원으로, 빌딩부문(4조1790억원)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택부문 1조9080억원, 플랜트부문 7070억원, 시빌부문 2690억원이다.

3분기 현재 수주잔고는 28조4910억원으로, 지난달 9조원대로 떨어졌던 주택부문 수주잔고는 10조6540억원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한편 통합 삼성물산은 3분기 매출 7조4926억원, 영업이익 220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1%, 17.6%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상사·건설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리조트부문 이익개선 등으로 사업부문별 실적 호전이 계속돼 지난 2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2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특히 바이오부문이 90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이익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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