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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스타필드 고양에 수납전문점 '라이프컨테이너' 첫 선

이마트 수납용품 매장 4배 규모, 3500개 수납전문상품 원스톱 쇼핑
공간별 수납 솔루션 제안으로 패러다임 진화, 별도 상품으로 전문성 강조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등록 : 2017-10-26 08:06

▲ 스타필드 고양 내 수납전문점 '라이프컨테이너' 내부 투시도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26일 스타필드 고양에 수납 전문점 '라이프 컨테이너(LIFE CONTAINE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라이프컨테이너는 이마트 평균 수납용품 매장의 4배에 달하는 777㎡(241평) 규모로, 이마트 수납매장과 비교해 70% 상품을 늘렸다. 총 3500여종의 수납 전문 상품을 구비해 한 곳에서 비교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공간으로 꾸몄다.

라이프 컨테이너는 기존의 이마트와 진열 방식 및 상품측면에서 차별화를 시도했다.

기존의 상품 중심 진열에서 공간별 수납 솔루션을 제공한다. 효과적인 수납을 예시로 보여주기 위해 라이프 컨테이너는 모형 주거공간도 도입했다. 또 옷장, 주방, 욕실 등 수납에 대한 수요가 큰 공간을 중심으로 6가지로 존으로 나눴다.

모형 주거공간(옷장/욕실.청소/주방/오피스/등)을 설치해 라이프 컨테이너 상품을 활용한 수납 방법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욕실 공간과 상품을 보여주기 위해 매장 안에 욕실과 똑같은 공간을 만들어 실제 상품이 수납을 위해 활용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상품적인 측면에서는 한국의 주거형태에 맞춰 제작한 한국형 수납용품을 선보이는 등 상품 자체에도 변화를 줬다.

전통적인 단위인 자(尺, 30.3㎝)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 국내 주거환경의 특수성을 반영해 상품 제작의 단위를 3의 배수 형태로 제작해 범용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사이즈, 소재, 디자인 및 금액 측면에서 폭넓은 상품을 마련해 소비자 선택권을 늘리고, CURVER(커버, 네덜란드), Décor (데코, 호주) 등 해외 우수 생활용품 브랜드도 선보인다.

쇼핑의 재미를 위해 KIKKERLAND(키커랜드), fred&friends(프레드&프렌즈) 등 위트 있는 디자인의 아이디어 상품 브랜드도 함께 소개한다.

또한 수납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별 공간의 수납 설계를 도울 예정이다.

수납에 특화된 상품 전문성도 강화했다. 라이프 컨테이너는 소비자 각각의 취향과 공간별 특성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사이즈와 소재, 디자인과 가격 등에서 상품 스펙트럼을 넓혔다. 내년 상반기에는 5000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한 수납의 필요성이 커지는 반면, 수납을 활용한 공간 솔루션을 제공하는 수납 전문 플랫폼이 국내 시장에는 없다는 점에 주목했다.

향후 이마트는 1호점인 스타필드 고양점을 비롯해 내년 중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코엑스 내 2호점과 3호점에도 라이프컨테이너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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