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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KB '수성' vs 신한 '복귀', 현대차 자율주행차 상용화, 프랜차이즈업계 자정 혁신안, 비정규직→정규직 전환 등

  • 송고 2017.10.25 20:39 | 수정 2017.10.25 20:3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현대차, 2030년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 박차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모빌리티 연구기관 ACM의 자율주행 프로젝트 투자를 통해 확보한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2030년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24일(현지시간) ACM의 자율주행 연구 인프라 및 제품개발 주행 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 연구단지 건립 프로젝트인 ‘첨단 테스트 베드 건립’에 500만달러(약 56억원)를 투자한다.

◆삼성전자 독주 끝나면…중소형株 투자 '빛' 본다
삼성전자가 올해 초 200만원을 훌쩍 뛰어넘어 이제는 300만원을 넘보고 있다.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대형주의 선전이 지속되면서 중소형주와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은 내년께 완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삼성전자는 연초대비 약 50% 수익률을 기록했다. 불과 10개월 사이에 90만원 가량이 오른 셈이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를 필두로 코스피 또한 22% 뛰었다.

◆KB '수성' vs 신한 '복귀'…은행 3분기 실적 "누가 웃을까"
부동산 규제 등에도 불구하고 시중은행들이 견조한 가계대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3분기에도 은행권의 호실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2분기 KB금융에게 업계 1위(순이익 기준) 자리를 내준 신한금융이 3분기에는 재탈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상승세를 탄 KB금융이 리딩뱅크 자리를 공고히 할 지 주목된다.

◆프랜차이즈 적폐 사라질까?
갑질경영, 오너의 성추행 논란 등으로 이미지가 크게 실추된 프랜차이즈업계가 이틀 뒤 자정 혁신안을 내놓는다. 공정위는 자정안과 별도로 강력한 불공정 관행 근절 대책을 수립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갑질논란이 해소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에 상생을 도모하는 자정혁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LGD, 3Q 판가 하락세 지속 불구…22분기 연속 흑자 달성
LG디스플레이가 판가 하락세 지속에도 불구하고 2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LG디스플레이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지난 3분기 매출 6조9731억원, 영업이익 5860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고덕 그라시움 3000만원 vs 고덕 아르테온 2346만원, 로또청약 재연?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 재건축 단지가 5개월만에 일반 분양을 재개한다. 지하철역과 가까워 2단지와 함께 고덕 대장주로 꼽히는 3단지가 주인공인데, 일반 분양가가 예상보다 저렴하게 책정돼 로또 분양이 재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정부 "2020년까지 공공부문 비정규직 20만5천명 정규직 전환"
오는 2020년까지 중앙정부, 지자체 등 853개 공공부문 기관의 비정규직 근로자 20만5000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고용노동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성기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양대 노총,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 TF(태스크포스)회의'를 열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특별실태조사 결과 및 연차별 전환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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