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8
10.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1.0 0.0
EUR€ 1455.9 -6.9
JPY¥ 892.1 -0.6
CNY¥ 186.0 -0.2
BTC 100,500,000 308,000(0.31%)
ETH 5,099,000 8,000(-0.16%)
XRP 886.2 2.9(-0.33%)
BCH 801,500 96,500(13.69%)
EOS 1,515 9(-0.5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견본주택 2만3000명 방문

  • 송고 2017.10.26 10:25 | 수정 2017.10.26 11:01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108가구 모집 중 총 2306명 청약…1순위 결과 평균 21.35대 1

29~84㎡ 아파트 185가구·18~32㎡ 오피스텔 111실 구성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지난 19일부터 4일간 2만3000여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2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2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지난 19일부터 4일간 2만3000여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2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2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한화건설

한화건설이 분양하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에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한화건설은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주거와 업무, 상업시설 등 원스톱라이프를 갖춘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에 지난 19일부터 4일간 2만3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25일 실시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08가구 모집에 총 2306명이 청약해 평균 21.35대 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7가구 모집에 664명이 몰린 전용 59㎡B 주택형에서 나왔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돼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영등포뉴타운의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단지는 지하 5~지상 최고 30층, 3개 동, 총 296가구로 전용 29~84㎡ 아파트 185가구, 18~32㎡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된다. 이중 아파트 144가구와 오피스텔 76실이 일반분양한다.

우선 교통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돼 있으며 도보로 1·2·9호선을 함께 이용 가능하다. 특히 여의도와 광화문, 강남, 용산 등 주요 도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며 노들로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도로여건이 양호하고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도 계획돼 있어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다.

도보거리에 타임스퀘어와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빅마켓 등 다양한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영등포전통시장과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등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샛강생태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이 가깝게 위치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교육여건으로는 영중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직장인 박 모씨(39세)는 "여의도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직장과의 거리가 가까워 저 말고도 다른 직장동료들도 관심이 높다"며 "주변 시세를 확인해 보니 분양가 경쟁력까지 높아서 더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 내부 모습ⓒ한화건설

견본주택 내부 모습ⓒ한화건설

단지 자체의 뛰어난 상품성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m의 천정고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세대 내부 LED조명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시야를 가리지 않는 입면분할형 창호를 설치하여 깔끔한 외관과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스마트 키만 보유하고 있으면 동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가능한 원패스(One-Pass) 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 진다. 이밖에 전기와 가스, 수도 등의 원격검침과 무인택배 시스템도 적용된다.

각 동 출입구에는 RF 카드로 인증이 가능한 공동현관 무인경비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전세대 거실에는 홈네트워크와 연동되는 동체감지기가 설치됐다. 단지 출입구에는 차번인식 주차관제 시스템을 통해 허가되지 않은 외부인의 출입이 통제된다.

입주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전자책 도서관도 눈에 띈다. 한화건설 꿈에그린 전자책도서관에는 지난달 기준 총 5만3000여권의 전자책이 보유돼 있어 컴퓨터와 휴대폰, PDA 등을 통해 다양한 전자책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강진혁 한화건설 마케팅 팀장은 "여의도, 광화문 등 직주근접을 원하는 직장인들의 문의가 특히 많았다"며 "뉴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수혜 단지인 동시에 지하철역이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라는 점이 높게 평가받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단지는 24일 특별공급을 비롯해 25일 당해 1순위를 진행했으며 26일 기타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다음달 2일, 계약은 7~9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오피스텔은 27일 청약을 실시하고 28일에는 당첨자 발표, 계약은 30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71-3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시기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8 19:05

100,500,000

▲ 308,000 (0.31%)

빗썸

03.28 19:05

100,389,000

▲ 189,000 (0.19%)

코빗

03.28 19:05

100,402,000

▲ 161,000 (0.1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