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보험이 최종구 전 사장이 사임한 후 약 7개월간 공석이던 차기 사장 인선 절차에 돌입했다.<관련기사 참조: [단독]서울보증보험,'8개월 공석' 후임사장 인선작업 '시동'>
서울보증은 26일 이사회를 열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선임하고 이어진 임추위 1차 회의에서 후보 지원 자격과 일정 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차기 사장 후보는 금융 관련 법령에 규정된 임원 자격 기준에 적합하며 금융산업에 대한 식견과 최고경영자로서의 자질을 겸비한 후보자 중에서 추천하기로 했다.
다음달 6일까지 공모 서류를 접수한다. 서류 심사, 면접 심사 등을 거쳐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임추위가 추천한 후보자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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