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위 덕평휴게소 '별빛정원' 테마파크 오픈
코오롱그룹 네이처브리지가 운영하는 덕평자연휴게소가 '별빛정원'을 품었다.
27일 코오롱에 따르면 '별빛정원 우주'는 야간에 화려한 조명을 관람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다. 단순 휴게소를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것.
기존 사용하지 않던 영동 고속도로 폐도와 1만4000평의 잔여 부지에 오픈한 ‘별빛정원 우주’는 그동안 빛이 없던 어두운 곳을 빛 문화 체험 문화공간으로 꾸몄다.
빛으로 우주를 표현하는 10개 콘텐츠로 구성된다. ‘우주 스테이션’에서 빛의 향연을 미디어 아트로 만날 수 있다. 전구로 이뤄진 ‘플라워가든’은 바람에 따라 반짝이는 꽃들이 장관을 연출한다.
국내에서 가장 긴 101m ‘터널 갤럭시101’에서는 은하수 속을 거니는 경험을,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라이팅 쇼 ‘별빛 오케스트라’는 한 편의 공연을 선사한다.
덕평자연휴게소 임승우 사업개발팀장은 "연간 방문객 수 1200만명 이상, 국내 휴게소 매출 1위 덕평자연휴게소는 가족과 연인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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