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12.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9.0 -2.0
EUR€ 1452.7 -4.8
JPY¥ 891.3 -1.1
CNY¥ 185.9 -0.2
BTC 99,883,000 513,000(-0.51%)
ETH 5,044,000 47,000(-0.92%)
XRP 874.6 13.1(-1.48%)
BCH 819,500 19,600(2.45%)
EOS 1,568 49(3.2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29일부터 동계시즌 운항스케줄 변경…"미리 확인하고 타세요"

  • 송고 2017.10.27 14:24 | 수정 2017.10.27 14:25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국제선, 90개 항공사 총 313개 노선에 왕복 운항…운항횟수는 전년비 2.36% 증가

국제선, 전년비 0.3% 감소…대형기 운항으로 공급석은 확대

ⓒ연합뉴스

ⓒ연합뉴스


오는 29일부터 국제·국내 항공노선의 운항스케줄이 변경 운영된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17년 동계기간 동안의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스케줄을 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대부분 나라들은 미주 등의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에 따른 운항시각 변동과 계절적 수요에 탄력적 대처를 위해 1년에 2차례(동·하계)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이번 동계시즌에는 국제선은 90개 항공사가 총 313개 노선에 왕복 주4418회 운항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동계와 대비해 운항횟수는 2.36%(주102회) 증가한 규모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전체 운항횟수의 약 24.6%(주1087회)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중국 23.8%(주1051회) △미국 10.4%(주459회) △베트남 7.8%(주344회) △홍콩 6.2%(주275회) △필리핀 5.8% (주255회) 등 순이다.

중국의 경우 사드 이슈로 전년 동계 대비 운항횟수가 주1254회에서 주1051회로 감소했으나 일본·베트남·필리핀 등의 운항횟수가 증가하면서 전체 운항횟수는 증가했다.

또한 올해도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운항횟수가 대폭 증가했다. LCC들은 전년 동계시즌 주1022회 운항했었지만 올해는 주1309회로 늘었다.

이는 제주항공(주67회 증)·티웨이(주63회 증)·에어서울(주46회 증) 등 LCC의 일본·동남아 운항횟수 증가 및 신규취항을 확대한데 따른 것이다.

국내선은 총 20개 노선에서 주 1860회를 운항해 전년 동계기간 대비 운항횟수는 주 5회로 감소했다. 하지만 대형기 대체 운항 등으로 공급석은 1만1414석 늘어난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전년 동계대비 주 16회 감소한 주 872회를 운항하지만 공급석은 5092석 증가한다.

LCC는 내륙노선 위주로 주 11회 증편해 주 988회를 운항하고 공급석도 6322석 증가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17:29

99,883,000

▼ 513,000 (0.51%)

빗썸

03.29 17:29

99,748,000

▼ 677,000 (0.67%)

코빗

03.29 17:29

99,903,000

▼ 452,000 (0.4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