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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은마아파트 35층 재건축, 아이폰8 시리즈 사전예약, 한국당 국감 보이콧 등

  • 송고 2017.10.27 19:04 | 수정 2017.10.27 19:0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은마아파트 35층으로 재건축한다
49층 재건축 의지를 굽히지 않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조합원들이 실현 가능성이 미흡한 이익보다는 재건축사업 속도를 선택했다. 26일 대치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조합원 4803명중 3662명이 참여한 층수 관련 투표에서 35층(1안)을 선택한 조합원은 2601명(71%)를 기록, 49층안을 선택한 조합원은 1061명(29%)을 2배 이상 앞도적으로 앞질렀다. 재건축 사업이 20년 이상 제자리를 맴돌았던 은마아파트는 49층을 포기하고 최고 층수 35층으로 결정하면서 재건축 추진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 아이폰8·8플러스 국내 사전예약 돌입
국내 이동통신 3사가 27일부터 아이폰8·8플러스 사전예약을 실시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이날부터 11월 2일까지 아이폰8·8플러스 사전예약을 받고 내달 3일부터 정식 판매에 들어간다.이에 국내 소비자들은 아이폰8·8플러스가 글로벌 출시된지 약 한달 보름 만에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저장 용량은 64·256GB, 색상은 스페이스그레이, 실버, 골드 3가지로 출시된다.

■ 9월 가계대출 70%가 변동금리…3년7개월 만에 최대
지난달 은행 대출금리가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르며 가계와 기업의 이자 부담이 커졌다. 지난달 신규 가계대출에서 변동금리 비중이 3년 7개월 만에 최대로 커져서 금리상승기 상당수 차주들이 충격을 고스란히 맞을 것으로 우려된다. 반면 대출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년 7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하며 은행권은 수익성이 강화됐다.

■ 삼양그룹, 전산오류로 채용 2단계 합격자 370명 취소 통보
삼양그룹이 신입사원 채용과정에서 전산오류가 발생해 합격자 370명에게 합격 취소를 통보했다. 현재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인 삼양그룹은 서류심사를 거쳐 2단계인 인·적성검사에 응시한 750명 가운데 250여명을 2단계 면접 전형 합격자로 선발했다. 그러나 지난 24일 홈페이지에는 1차 탈락자 370명도 합격으로 발표됐다. 전산오류로 합격자 명단에 오른 370명은 3단계 전형인 1차 면접을 준비하다가 뒤늦게 오류를 확인한 회사 측으로부터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합격이 번복된 지원자들을 중심으로 불만이 쏟아지는 가운데 삼양그룹 측은 이들을 합격시키면 또 다른 문제가 빚어질 수 있어 구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 한국당, 방문진 이사 선임에 국감 보이콧…10개 상임위 국감 파행
자유한국당이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 선임에 반발해 국정감사 전면 불참을 선언했다. 이에 27일 열린 10개 상임위원회 국감이 반쪽짜리가 됐다. 27일 국회 등에 따르면 이날 법제사법, 정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등 10개 상임위원회별로 각 피감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제1야당인 자유당이 전날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를 전격 선임한 데 반발하며 국감 불참을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3개 교섭단체는 한국당의 보이콧에 유감을 표하며 일단 국감을 진행했지만 사실상 '반쪽' 감사가 됐다.

■ 문 대통령,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이진성 헌법재판관 지명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이진성(61·사법연수원 10기) 헌법재판관을 지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 후보자는 그동안 권력으로부터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내용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내는 등 국민 기본권과 헌법을 수호해야 하는 헌재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이 재판관은 지난 2012년 9월 20일 양승태 대법원장의 지명을 받아 임명됐으며 내년 9월 19일 헌법재판관으로서의 임기가 종료된다. 이 재판관이 국회 동의절차를 거쳐 헌법재판소장에 취임할 경우 내년 9월 잔여임기까지 직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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