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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오는 겨울철새…AI 민감한 멸종위기 조류 관리 '우려'

  • 송고 2017.10.28 10:42 | 수정 2017.10.28 10:4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따오기 등 멸종위기 조류 AI 감염 약해

AI 경계 강화 및 검출시 관리시설 통제

멸종위기 조류인 따오기ⓒ연합뉴스

멸종위기 조류인 따오기ⓒ연합뉴스


겨울 철새가 우리나라로 본격 이동해옴에 따라 멸종위기 조류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멸종위기 조류가 AI(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민감해 개체 수 감소, 폐사 등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28일 환경부에 따르면 AI 바이러스는 지난달 13일 경북 영천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올해 들어 처음 검출된 후 이달 26일까지 모두 6건 검출됐다.

모두 저병원성으로 확진됐지만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 당국은 시료 채취 지점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하는 등 촉각을 곤두세웠다.

더욱이 겨울 철새가 계속 날아올 시기여서 AI 예찰을 강화하는 등 당국과 지방자치단체들은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AI 바이러스에 민감한 것은 멸종위기 조류다.

현재 멸종위기 조류는 따오기, 독수리, 수리부엉이, 황새, 큰고니, 흑두루미 등 총 61종이다.

경남 창녕군 우포늪 따오기 복원센터는 현재 하루 두 차례씩 센터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또 출입구에 있는 자동 소독기를 통해 모든 차량을 소독하고, 사람이 들어올 때도 대인 방역기를 통과해 소독을 마쳐야만 출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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