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행복플러스종합보험, 경증치매시 진단비 1000만원 보장
8가지 납입면제 제도 도입…한방외래 치료비 등 신규위험 보장
DB손해보험은 동부화재에서 DB손해보험으로의 새 출발을 기념해 질병∙상해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진단, 수술비 및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 등 150여 가지 위험을 보장하는 ‘프로미라이프 참좋은 행복플러스 종합보험’을 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경증치매, 척추체 질환 수술 등 기존에 보장하지 않았던 질병에 대해서 보장 영역을 확대했다.
손해보험사 최초로 치매 초기단계인 경증치매시 진단비 최대 1000만원을 보장하며, 치매유발질병 진단시 생활자금으로 매월 10만원씩 10년간 보장한다.
주요한방외래치료비 신규담보를 가입한 고객은 한방치료(침/뜸/부항/약침/한방물리치료 등)를 받는 경우 1일에 최대 1만원씩 연간 20회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기존 업계에서 판매하고 있는 한방보험은 양방 진단을 받은 경우에 한해 한방치료를 보장을 했으나, 신규 담보의 경우 양방 진단 없이도 보편적인 한방치료를 보장함으로써 한방 보장영역의 상품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한방치료를 선호하는 고령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현실을 반영했다.
아울러 척추 상해 및 질병 수술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해주며, 기존에 80세까지 보장하던 당뇨병 진단비를 100세까지 확대했다.
100세/110세까지 보장하는 세만기(1종/2종)와, 20년마다 갱신돼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갱신형(3종)으로 이뤄졌으며, 20세에서 70세까지 가입가능하다.
1종 고급형의 경우 보험업계에서 납입면제 사유 범위가 가장 확대된 총 8가지 사유에 의한 납입면제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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