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첫 탑승편 기념 다양한 이벤트 진행
기내 이벤트·현지 기념품 증정·특가 이벤트 등
이스타항공이 1일 LCC 단독노선인 인천~가고시마 노선의 첫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 탑승게이트 앞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들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가고시마 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주 3회(수·금·일) 운항하며 12월 21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는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아울러 2018년 3월 1일부터 3월 24일까지는 주 3회(수·금·일) 운항으로 동계 스케줄을 확정해 운항한다.
인천~가고시마 출발편(ZE651)은 오후 2시 45분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 가고시마 공항에 오후 4시 35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ZE652) 오후 5시 30분 가고시마 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 3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규슈지역 가고시마는 기존 국적 대형사가 단독 운항했던 노선이다. 하지만 이번 이스타항공이 LCC 최초 취항을 통해 합리적 가격과 다양한 스케줄의 항공권으로 고객들의 선택 폭이 한 층 넓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과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오는 13일까지 가고시마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일본 전 노선 특가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취항으로 가고시마 아웃바운드 수요 충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속적인 일본노선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편의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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