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8년 04월 27일 11:33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CJ제일제당, 비비고 가정간편식 3500만개 판매 돌파

국민 2명 중 1명 먹어, 육개장 메뉴 1000만개 판매
'햇반 비비고 고메' 앞세워 HMR 매출 1조5000억원 목표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등록 : 2017-11-02 09:16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가정간편식이 3000만개 판매량을 돌파하며 국민 간편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6월 출시한 비비고 가정간편식의 누적 판매개수(10월 말 기준)가 3500만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로 환산하면 800억원에 달한다.

국민 2명중 1명은 비비고 가정간편식을 먹은 셈이다. 특히 대표 제품인 비비고 육개장은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차별화된 연구개발(R&D) 역량을 기반으로 정성스럽게 제대로 만든 가정식의 맛 품질을 구현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출 성과에 힘입어 시장 내 지위도 더욱 확고히 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국·탕·찌개 시장(링크아즈텍 완조리 제품 기준, 8월 누계)에서 43.7%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CJ제일제당은 이 시장에서 지난해 시장점유율 15%를 차지했다.

비비고 가정간편식이 화제를 일으키자 시장규모도 덩달아 커졌다. 올해 국·탕·찌개 시장규모(8월 누계)는 약 900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시장규모를 넘어섰다.

▲ [자료=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가정간편식의 성공비결로 상식을 깨는 맛과 품질을 꼽았다.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레토르트 기술력을 적용해 재료 본연의 식감과 신선함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한식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집밥의 푸짐함과 가정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맛을 구현했다. 1~2인 가구를 겨냥해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하고 조리가 간편한 상온 제품으로 개발한 점도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연내 추가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올해 비비고 가정간편식 매출을 800억원 이상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김국화 CJ제일제당 HMR마케팅팀 부장은 "HMR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맛과 품질, 간편성, 가성비 등을 고루 갖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한식 대표 HMR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독보적인 혁신기술 개발과 3대 핵심 HMR 브랜드 육성을 통해 2020년까지 HMR 매출을 3조6000억원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중 40%를 글로벌 시장에서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햇반’과 ‘비비고’, ‘고메’ 등 핵심 HMR 브랜드를 앞세워 지난해 처음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전년보다 약 40% 성장한 1조5000억원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SPONSO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