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세대 규모…3.3㎡당 평균 분양가 1010만원대
금호건설은 충남 천안 아산탕정지구 1-A2블록 공공주택사업인 '천안불당 금호어울림'의 견본주택을 오는 3일 개관과 동시에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지상 최고 29층, 2개 동, 총 227가구로 전가구 전용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74㎡ A타입 27가구 △74㎡B타입 58가구 △84㎡타입 142 가구 등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21~2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자 자금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세대 발코니확장을 무상 제공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10만원대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13번지(롯데마트 맞은편)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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