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연령제한 없는 블라인드 채용 실시
4개 항만공사 간 중복지원 불가능
인천항만공사(IPA)가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하반기 정규직 신입직원 19명을 선발한다.
3일 IPA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학력 및 전공, 연령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실시된다. 국내 4개 항만공사(부산, 인천, 울산, 여수.광양) 합동채용으로 항만공사 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채용인원은 총 19명으로 사무직 13명, 기술직 6명이다. 사무직은 △사무행정 4명 △사무행정(장애인) 3명 △국제무역(베트남어) 1명 △선박관리 1명 △세무 2명 △전산(정보통신) 1명 △환경관리 1명이며, 기술직은 △건설(건축) 2명 △건설(토목) 1명 △시설(기계) 2명(이중 고졸 1명) △시설(전기) 1명이다.
안길섭 IPA 인사관리팀장은 "이번 하반기 채용은 정부 정책인 블라인드 채용으로 실시돼 보다 다양한 능력을 보유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