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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개인안전장비기업 '산청' 인수…세이프티사업 진출 신호탄

  • 송고 2017.11.03 15:47 | 수정 2017.11.03 15:47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창사 최대 규모 2650억원 규모 M&A 완료

2019년까지 1조원 규모 ICT융복합그룹 도약

한글과컴퓨터그룹이 국내 대표 개인안전장비기업 산청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한컴그룹은 지난 7월 7일 재무적 투자자인 스틱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M&A인 2650억원 규모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1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을 거쳐 3일 산청 지분 100%에 대한 인수 거래를 마쳤다.

한컴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개인안전장비의 첨단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안전장비업체 인수를 단행했다.

금일 인수 완료를 기점으로 산청을 한컴그룹의 공식 계열사로 편입시키고 세이프티사업을 그룹의 주력 분야로 정해 본격적인 그룹 내 시너지 창출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한컴그룹은 IR설명회를 갖고 호홉기, 마스크, 보호복 등의 산청 안전장비제품에 열화상 적외선 카메라, 통신모듈, AR·VR, GPS시스템, 심박센서, 체온센서 등을 기술을 결합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웨어러블 개인안전장비를 개발하겠다는 구체적인 시너지 계획을 공개했다.

산청 인수를 통해서 종합 소프트웨어그룹을 넘어 오는 2019년까지 매출 1조원 규모의 'ICT융복합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새로운 비전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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