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곳·4724가구 1순위 청약 진행
견본주택 8곳·당첨자발표 22곳·계약 17곳
분양시장이 입동을 앞두고 가을 성수기 막바지 분양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내년부터 대출 규제가 까다로워지면서 건설사의 밀어내기 공급과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6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10곳에서 4724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견본주택 8곳을 비롯해 당첨자 발표는 22곳, 계약은 17곳에서 진행된다.
두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1동 13-25번지 일대에 홍은6구역을 재건축한 '북한산 두산위브 2차'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지상 11층, 4개 동, 전용 56·59㎡, 총 296가구 중 202가구가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0일 부산 진구 전포2-1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서면 아이파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지상 30층, 27개 동, 전용 36~101㎡, 총 2144가구 중 1225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8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서울 강동구 천중로 25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의 견본주택을 10일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지상 21층, 6개 동, 59~84㎡, 총 366가구 중 8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GS건설은 같은달 강원 속초시 조양동 663-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속초자이'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지상 29층, 9개 동, 59~141㎡, 총 874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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