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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55.64달러…중국 원유 수입 증가

  • 송고 2017.11.04 11:56 | 수정 2017.11.04 11:56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9월 중국 원유 수입량 일평균 900만달러…전월比 12% 증가

11월 첫째 주 미 원유 시추기수 전주比 8기 감소한 729기

국제유가가 감산기간 재연장에 대한 기대감 고조 및 중국의 원유 수입 증가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10달러 상승한 55.64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45달러 상승한 62.07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35달러 상승한 58.93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감산기간 재연장을 시사하면서 오는 30일로 예정된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 전까지 감산기간 연장에 대한 산유국들의 합의가 도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시장분석가 맥길리안은 “세계 원유 수요 증가와 감산기간 재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원유시장이 재균형을 찾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중국 관세청에 따르면 9월 중국의 원유 수입량은 전월대비 12% 증가한 하루 평균 약 900만배럴을 기록했다.

제프리스(Jefferies) 투자은행은 중국의 원유 수요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베이커 휴즈(Baker Huges) 사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미 원유 시추기 수가 전주 대비 8기 감소한 729기를 기록한 것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0.27% 상승한 94.94를 기록하면서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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