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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몰 "11월, 1년 중 온라인 쇼핑 매출 가장 높아"

  • 송고 2017.11.05 14:28 | 수정 2017.11.05 14:28
  •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방한 의류, 난방기 등 고단가 상품 수요 증가 영향

6일~12일 '스포츠 아우터&슈즈 페스티벌'로 매출 공략

[사진=신세계]

[사진=신세계]

신세계몰은 최근 5년간 월별 매출을 집계한 결과 11월에 온라인 쇼핑이 가장 활발했다고 5일 밝혔다. 11월은 조사 대상 기간 월 매출 1위를 3차례 기록했다. 이른 추위에 11월부터 방한 의류, 난방기기 등을 준비하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상품군별로는 11월에 방한 외투가 중심인 스포츠 상품군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며, 혼수 수요와 더불어 추운 날씨에 난방기기를 찾는 수요가 더해져 가전이 2위에 올랐다.

연간 평균매출로는 5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침구·가구 카테고리는 본격적인 겨울 침구를 준비하는 수요로 11월에는 5위권에 들며 아동패션 장르 매출을 넘어섰다.

연중 꾸준히 상위권 매출을 기록하는 뷰티장르는 건조해진 날씨에 피부를 관리하려는 수요로 11월엔 연평균보다 한단계 높은 4위를 차지했다.

신세계는 매출이 증대하는 11월 이른 한파에 발맞춰 '스포츠 아우터&슈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오는 6∼12일 겨울 외투와 신발을 특가로 선보이는 행사로, 겨울 방한 외투는 최대 65%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아디다스 롱다운재킷(28만원), 뉴발란스 남녀 다운재킷(8만9000원), 노스페이스 방한 신발(2만6000원) 등이 있다.

신세계몰 관계자는 "올해도 날씨가 추울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이번 11월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예철 신세계몰 상무는 추운 날씨에 오프라인 매장보다 집에서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온라인을 선호하는 현상도 매출에 크게 영향을 끼친다"고 분석하며 "올해 11월 날씨도 평년은 물론 작년보다 더 낮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올 11월 매출이 최고조에 달해 기네스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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