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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최대 변수인 조선용 도료 개선세-한국투자증권

  • 송고 2017.11.07 08:10 | 수정 2017.11.07 08:11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한국투자증권은 KCC에 대해 최대 변수인 조선용 도료가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1만원을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

이경자 연구원은 "매출은 20% 증가한 1조원,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1121억원을 기록했다"며 "최초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달성함과 동시에 3개 분기만에 다시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료 수익성 개선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연초부터 도료 단가인상을 추진 중으로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고 도료 원재료인 벤젠·톨루엔·자일렌(BTX)류 가격이 급등했던 2분기가 손익의 저점이었고 이제 BTX가 안정되고 P 인상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건자재 성장이 극대화됐다"며 "B2B 창호는 공급이 딸릴 정도였고 그린 리모델링 정책으로 B2C창호(30% 비중)도 호조였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작년 4분기부터 한국 조선사의 건조물량이 급감하는 동시에 조선용 도료의 마진 악화로 타격이 컸지만 현대중공업그룹의 상선 수주가 올 3월부터 크게 늘었다"며 "KCC의 매출 시점과의 래깅도 과거의 1년 이상에서 최근 4~10개월로 짧아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선업 회복과 함께 밸류에이션 장벽이 걷힐 것"이라며 "특히 탱커와 컨테이너선, LNG선 등 도료매출 효과를 키울 수 있는 단납기 상선 물량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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