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배지 착용 및 경품 프로모션 등 실시
롯데백화점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본사 임직원 1100명을 포함한 전국 56개 점포 6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오는 9일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홍보 배지를 착용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는 점포 외관 크리스마스 연출 및 내부 장식도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를 활용해 꾸밀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멤버십 및 경품 프로모션도 실시 중이다.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멤버십은 고객이 공식스토어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금액의 1%를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돌리는 내용이다.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는 "직원 모두가 홍보대사라는 생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리고 응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대한스키협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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